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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머금고 재구매 김찬**** DATE 2019-12-07
  •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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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사이즈 : 2
* 평소 사이즈 : M
* 키 : 165
* 상품 후기

작년에 이 아이보리 테디베어를 사서 롱패딩보다 더 잘 입고 다녔어요. 코트 너무 예쁘고 탐난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요. 실제로 입었을 때 보기보다 가볍고 또 따뜻하고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최애템이었어요!
그래서 올 겨울에도 예쁘게 입어 주려고 일찌감치 세탁소에 맡겼다가 그만 세탁사고가 나는 바람에 다시 재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ㅠ 안 그랬으면 이번엔 카멜로 구매했을 텐데 아쉬워요ㅠ 맨 아래에 있는 첫 후기는 제가 작년에 쓴 거예요ㅠㅠ
솜사탕처럼 보송보송하고 촘촘 몽글몽글한 테디베어는 어디 가고 양털끼리 서로 딱딱하게 엉겨붙어서 오랫동안 길거리를 헤맨 강아지의 털처럼 되었더라고요ㅜㅜ 전문세탁업체가 따로 있나 봐요ㅠ 무척 속상한 일이었고 보통 그러면 똑같은 걸 또 사기 싫어지게 마련이지만 이 코트는 못 잃어서 다시 데려왔어요ㅠ 이젠 조심조심 입으려고요...^^ 그 어떤 크로스백이라든지 체인백같은 것도 절대 코트 위에다가 메지 않을 거예요ㅠ 한 번 그랬다가 자국 없애느라 열심히 옷솔로 빗었던 기억이...ㅠㅠ 앉을 때에도 바닥에 끌리지 않게 잘 살펴야겠어요^^
솔직히 더 저렴하게 다른 곳에서 구매를 해볼까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좋은 소재를 개발해서 만드는 곳도 흔치 않고 비슷한 소재를 쓴다고 해도 패턴이 다르잖아요. 단추도 보기 싫게 까만 것보다는 코트 색감에 맞춰서 은은한 걸로 달아주고 안감도 마찬가지로 색감이 잘 어우러지는 걸로^^ 주머니 안쪽도 양털이 있으니까 손을 넣으면 너무 따뜻합니다. 작년에 막 출시되었을 때 구매했을 적에는 양떼 목장에 온 것만 같은 냄새가 많이 났는데 올핸 그렇지 않아 좋군요^^
아무튼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뻐요!
첨부파일 7676DA8F-C0B8-49AE-8D33-AA379CC3CF1B.jpeg , 7A90BF4F-9B10-411D-8CB6-C15C1CD30F24.jpeg , 9C69602D-30F5-4656-B77E-547D29782E1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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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렉티즘 2019-12-09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셀렉티즘입니다.^^
    너무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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